전체 글2732 반곡지 봄 내 사랑 당신 / 바이올릿 귀여운 당신 사랑스러운 당신 그 어떤 말을 해도 당신에겐 부족해요. 좋아해요 사랑해요 그런 말 말고 더 예쁜 말 없을까요? 그 어떤 말을 해도 당신에겐 부족해요. 내가 사랑하는 특별한 당신이니까요... 나 때문에 시작된 사랑이 아니에요. 당신 때문에 시작된 사랑도 아니에.. 2011. 10. 13. 설송 2011. 10. 13. 허와실 . . ... . . ...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 그의 세 번째 아버지는 이발사이다. 그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 였단다. 우쓰미 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 2011. 9. 28. 읍천 파도 . . . ... . . . 살아가면서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의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2011. 9. 7. 삼락강변공원 연지 . . . - 다 한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일 뿐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고,,,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에 고요하게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한순간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2011. 8. 13. 부부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간에도 같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한쪽이 되면 그 소중 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늙으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며 화기애애한 여생을 갖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 부부 곁에 있어도 그리운게 부부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 같은 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 괜찮은 부부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 앉고 몸을 섞고 마음도 섞는 부부 둘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 혼자이면 외로워 병이 되는게 부부 세상에 고독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젊은이는 아련하게 고독하고 늙은이는 서글프게 고독하다 부자는 채워져서 고독하고 가난한 이는 빈자리 때문에 고독하다 젊은이는 가진 것을 가지고 울고, 노인은 잃은 것 때문.. 2011. 8. 1. 현대판 新五福 . . . 현대판 新五福 그렇다면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오복은 무엇일까요? 어디선가 보았던 내용을 보면 첫번째로, 건강한 몸을 가지는 福과 두번째로, 서로 아끼면서 지내는 배우자를 가지는 福 세번째로, 자식에게 손을 안벌려도 될 만큼의 재산을 가지는 福 네번째로, 생활의 리듬과 삶의.. 2011. 8. 1. 심천공원 풍경 . . . . . . . 상쾌한 아침 기분좋게 시작하세요 한 달을 시작하는 첫날이잖아요.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2011. 8. 1. 여명 . . . 칠월영상... 김철기 하늘이 맞닿은 산마루 밤나무 소나무 참나무 뒤엉켜 들판을 이루며 기슭을 따라 산 아래로 파랗게 물감 질 하였다 골짜기에는 아침부터 희뿌연 치마폭 깔아 안개 숲 속에 풀 향기 꽃향기 산 아래로 달음질 한다 하얀 뜬구름 언덕에 동양화 한 폭 그려놓고 풀잎에 .. 2011. 8. 1. 읍천향 파도 . . . . . . . . . . . 누구나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을 좋아 하는 경향이 있다. 남들이 먼저 다가오고 손 내밀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좋아하자. 이는 결코 자존심 상하는 일도 아니며, 스스로 비하하는 것도 아니다. 다른 사람의 나쁜 점과 부정적인 면을 찾으려 하지 말고, 좋은 점과 긍정적인 면.. 2011. 7. 23. 부경대 수산과학 영구원 해바라기 . . . . . . . 사람도 급수가 있다 칠푼이 팔푼이만 급수가 있는게 아니라 멀쩡한 사람도 다 급수가 있다. 그러나 학벌, 재산, 지위, 재주로 급수가 정해지는게 아니다. 오직 한 가지, 세상보는 눈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사람 급수가 드러난다. 동서양 역사책에도 없고, 학교 교과서에도 없고, .. 2011. 7. 18. 대교가 보이는 풍경 . . . 삶을 즐기며 사는 사람들은 행복을 찾기 위하여 분주하거나, 성공을 쫓아 정신없이 바쁘게 살기보다는, 오히려 잘 정돈된 차분한 분위와 심적으로 안정된 삶을 삽니다. 2011. 7. 18. 연지에서. . . . 삶을 즐기며 사는 사람들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합니다. 2011. 7. 18. 대교가 보이는 야경 . . . 사랑이란 눈을 뜨면 볼 수 있는 것들은 눈을 감으면 볼 수 없게 됩니다. 사랑이란 눈을 뜨면 보이지 않다가도 눈을 감으면 더욱 선명하게 떠오르는 것. 자연을 신비로 물들게 하는 쪽빛 하늘도 대지에 싱그러움을 주는 나무들도 볼수 있을때 가슴벅찬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사랑이란 보여.. 2011. 7. 11. 안압지야경 . . .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 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 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 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 끝없는 야망을 품고 사나 봅니다. 한자락 욕심.. 2011. 7. 11. 자갈치시장 여름 . . . 타인들-문주란 갈대잎이 흔들리어 기러기 날라가고 거울같은 호수에는 눈썹달이 떠있는데 멍들은 내 가슴에 상처를 부여안고 외로운 호숫가에서 조각돌만 던집니다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 2011. 7. 11. 자갈치야경 한번준 마음인데-고승미 중국가수 1. 请你 请你原谅我 分离不是我的错 不要恨我 不要恨我 我比你难过难过 我过去深深的爱你 你也深深爱过 啊~~不能结合 不能结合我比你难过难过 2. 请.. 2011. 7. 11. 진실로...늙어가는 모습 . . 진실로...늙어가는 모습 똑 같더라 슬픈 일이다, 세월에 장사 없다고 몸도 오래 쓰니 고장이 잦아 지는것 같다, 이 몸 오랫동안 내 것 인양 잘 쓰고 있지만, 버리고 갈 것에 불과한 썩어 갈 거죽에 불과한 것을... 사는 동안은별탈없이 잘 쓰고 돌려주고 갔으면 좋겠다, 욕심이 있다면 좋은 일 많이 해서, 혹여 이러한 뜻이 하늘에 닿아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돈 처발르는 기계고장 없이 웃으며 갔으면 좋겠다. 어찌 이러한 복을 바라겠냐 만도, 평소에 건강식품 영양제 부지런히 먹어 왔지만 사람들 늙어가는 모습은 결국은 그게 그것인 것 같다. 멀어지는 젊음을 놓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은 가엾음을 들게 한다, 세월은 속일수 없는 법 이러 저런 수단으로 붙들고 늘어져 봐야. 늙어가는 모습은 결국은 똑같더라.. 2011. 7. 11. 삼락공원 루드베키아 . . . . ... . . 루드베키아(Rudbeckia)는 국화과 원추천인국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며 한국에서도 여러 종이 재배되거나 귀화하여 자생하고 있다. 대부분 여러해살이풀이며 몇몇은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다. 종에 따라 짧게는 30cm에서 길게는 3m까지도 자란다. .. 2011. 7. 7. 갈망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부모와 자식 간에 사랑이 없다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선생과 제자 간에 사랑이 없다면, 웃을 수 없습니다. 자연과, 생명 간에 사랑이 없다면, 결코, 나무와 꽃들은 자라날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는 자에게는 내가 이세상에 어떻게 태어난 것과, 왜 살아야 .. 2011. 6. 11. 칠량이계곡 . . . .. . . . .. . . . .. 2011. 5. 25. 위양못 . . . . ... . . . . ... . . . . .... 봄날은 간다 김길순 꽃잎이 불티처럼 날려 한줌의 재도 남기지 않고 다만 날리는것 보여주고 흙으로 돌아가네. 잊었는가 싶으면 또 찾아오지. 찾아왔을 때 마지막이 된 이들이 있기 때문 간다는 건 기약 없는 이별이 되지. 윤동주의 별 헤이는 밤 별이 아스라.. 2011. 5. 15. 부부가 함께 보면 좋은글 ♡...부부가 함께 보면 좋은글 ...♡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생각하면서 관습에 충실한 여자가 현모양처고 돈 많이 벌어오는 남자가 능력 있는 남자라고 누가 정해놓았는지.. 서로 그 틀에 맞춰지지 않는 상대방을 못 마땅해 하고 자신을 괴로워하면서 그러나,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귀찮고 번거롭고 어느새 마음도 몸도 늙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아 헤어지자 작정하고 아이들에게 누구하고 살 거냐고 물어보면 열 번 모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겠다는 아이들 때문에 눈.. 2011. 5. 12. 우포풍경 . . . . .... 우포의 노래 박수진 작사 초록빛 그리울 때면 우포 찾아 오세요 상큼한 풀향기 풀내음이 반겨줄 거예요 풀옥잠 가시연꽃 생이가래 자라 물창포 마름 계절마다 저만의 빛깔로 곱게 곱게 수를 놓으며 초록물결 사이마다 실버들이 춤을 추는 곳 억새풀 꿈을 꾸는 오솔길 걸어가보.. 2011. 5. 5.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