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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길이 머문자리/촬영지안내

수선화

by 晴景 조상규 201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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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구마을의 선착장의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나무 숲의 언덕길을 따라 약 20분 가량 걸어서 가면 공곶이 농장과 내섬이 조망된다.

공곶이라는 지명은 해안선의 생김새가 배의 치(방향키)와 같다하여 치끝이라는 곳이있고 내도(안섬) 사람들이 육지를 나들이 할 때 이곳을 나룻터로 이용

하였으므로 나룻터(묶을) 공(鞏), 뾰족하게 튀어 나온 지형이라고 해서 곶(串)라고 하여 공곶이라 한다.

이곳 공곶이는 천주교의 박해를 피해 서이말 등대와

공곶이 등에서 은거를 하던 수많은 천주교인들이 머물던 역사의 성지이기도 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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