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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자연/빛 힐링

소등섬

by 晴景 조상규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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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등섬은 남포마을 앞에 떠있는 작은 무인도이다. 

먼 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나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그 불빛을 보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빌었다하여 소등섬이라 불린다고 한다. 

소등섬은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라들에게는 잘 알려진 일출 명소이며 득량만의 떠오르는 해나, 

지는 해와 같이 어우러졌을 때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다. 

현 소등섬은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신비로운 섬으로 하루 두 세 차례 썰물 때가 되면 바닷물이

 빠지고 섬으로 이어진 길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바다를 가로질러 나타난 길로 소등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데 천천히 5분 정도 걸으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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