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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길이 머문자리

범바위 물돌이

by 晴景 조상규 2019.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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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안내 주소: 경북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산 343-3.

촬영내용: 물돌이 전경
촬영시기: 사계절

주차장 주차 후 호랑이상 우측 바위 위 포인트.

조선 고종 때 통덕랑이셨던 송암강 영달공이 한양 500리 길을 다녀오다, 낙동강 용소 뒤편에서 그의 선조 묘소를 건너다보며 원배를 드리던 중 호랑이가 덤벼들어 온 힘을 다해 범을 잡으니 마을 사람들은 이후 이 바위를 범 바위라 부르게 되었다. 앞산의 형국은 갈 마음 수형(목마른 말이 내려와 물을 마시는 형상)이며 해와 달을 상징하는 산태극수태극 형국으로 향배하여 축원하면 소원 성취한다고 전한다. 처음 이 바위는 호랑이의 형상과도 같았으나 안타깝게도 도로개설로 인해 원형이 일부 손상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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