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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길이 머문자리

덕산 계곡

by 晴景 조상규 2019.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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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안내 주소: 전북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770.

촬영내용: 가을 단풍 과 용소

촬영시기: 10~11

덕산제를 우측으로 진입하여 입구 주차장을 지나 용림 천을 따라가다 보면 화장실과 공터가 나오면 주차 후 데크따라 내려가면 용소가 나온다.촬영 시간은 10~11시경 광선이 좋다.

장안산 군립공원 제일 계곡인 덕산은 울창한 원시림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조화되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용이 살았다는 용소가 2개소, 민들바위, 용바위, 신선바위, 정승 바위 등 20여 개의 기암과 은골, 절골, 감골 등 헤아릴 수 없는 골짜기와 맑은 물이 흐르는 크고 작은 소가 10여 군데나 있다. 장수읍에서 논개 사당 뒤로 6km쯤 가파른 덕산고개를 넘어가면 몇 채의 집이 있는 마을(덕산마을)이 나오는데, 영화 <남부군>에서 6·25 때 회문산에서 철수한 전북도당이 덕유산에서 이 현상부대인 남부군과 합류한 빨치산 오백 명이 1년 만에 처음으로 옷을 벗고 목욕하는 인상적인 장면이 바로 이 계곡이다. 그만큼 덕산계곡은 깊고, 은밀하며, 물이 맑고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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