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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다가오니
그리도 포곤하던 날씨가
미련없이 멀리 가버리고
삭막한 찬 바람이 세차게 불며
가냘프게 붙어있는 나뭇잎들을
이제 뉘들의 소명은 끝났으니
온 하늘에 휘날리고 흩뿌리면
절기도 시절도 북풍한설 몰아치는
긴 겨울 다가오니 내의를 입어야지
푸른 돌(靑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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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다가오니
그리도 포곤하던 날씨가
미련없이 멀리 가버리고
삭막한 찬 바람이 세차게 불며
가냘프게 붙어있는 나뭇잎들을
이제 뉘들의 소명은 끝났으니
온 하늘에 휘날리고 흩뿌리면
절기도 시절도 북풍한설 몰아치는
긴 겨울 다가오니 내의를 입어야지
푸른 돌(靑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