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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어 흐르는 밀양강이 내려다보이는 산성산(380m) 자락에 금시당(?今是堂)·백곡 재(栢谷齋)가 있다.
금시 당은 이광진이 만년에 은퇴하여 문을 닦고 수양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고, 백곡 재는 이 지운을 추모하여 후손들이 지은 재사(?齋舍)
금시 당은 조선 명종 때 승지를 지낸 금시당(今是堂) 이광진(李光珍李光軫, 1513~1566년)이 은퇴한 후 학문을 닦고 수양하기 위해 명종 21년(1566년)에 지은 건물입니다.
금시당(今是堂)이란 이름은 도연명의 시 <귀거래사>에서 覺今是 而昨非(지금이 옳고 지난 삶이 그릇됨을 깨달았네)이라는 구절에서 따왔습니다.
금시당 이광진이 직접 심었다는 은행나무는 450살이나 된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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