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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이 오면
이월이 가고 삼월이 되면
경칩에 개구리도 깨어나
춘삼월 봄이려니 했는데
오락 가락 뭔 꽃샘추위에
돌 지난 우리 당숙 손주넘은
아장 아장 징징 콧물 흘리고
온 산과 들은 푸릇 푸릇 새 싹
냇가엔 버들강아지 초롱 초롱
꽃 피고 새 우는 사월이 오면
춘정에 삼돌이는 바람이 나네
푸른 돌(靑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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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이 오면
이월이 가고 삼월이 되면
경칩에 개구리도 깨어나
춘삼월 봄이려니 했는데
오락 가락 뭔 꽃샘추위에
돌 지난 우리 당숙 손주넘은
아장 아장 징징 콧물 흘리고
온 산과 들은 푸릇 푸릇 새 싹
냇가엔 버들강아지 초롱 초롱
꽃 피고 새 우는 사월이 오면
춘정에 삼돌이는 바람이 나네
푸른 돌(靑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