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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박한 소망의 기도/김홍성
만나고 떠남은 자연의 섭리이며
미움도 지나고 보면 모두가
추억이 됨니다
함께했던 시간은 아쉬움 속에
후회스러움만 남아
어찌 미련이 없다 하겠습니까
좋은일과 좋은 생각은 그리움으로
가슴에 남겨두시고
기억하기 싫은 일들은
모두 거두어가 주십시요
새해에는 아픔도 슬픔도 모두
희망의 빛이되어 주시옵고
계사년
당신의 밝은 빛은 뜨겁게
타오르리라 믿습니다
부디 만인의 희망의 빛이되어
그늘진곳에도 축복의 빛으로 내려
모두가 꿈을 이루는
한해가 되어 주시옵고
새해에는 소박한 꿈이라도
부디 지나치지 마시고
사랑과 관심의 해가되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모셔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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