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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갤러리/여름 힐링

아름다운 다리

by 晴景 조상규 201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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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화명간 연결도로(화명대교)

초정~화명간 연결도로 중 화명대교 구간으로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화명대교는 미관이 수려한 3주탑 사장교 형태로 건설된다.

화명대교의 길이는 1km이고 제2구간 화명동 측 접속도로 1.9km 초정리 측 접속도로 1.6km와 연결된다

부산시 북구 화명동
2006~2016
L=3.5km B=21~28m
초정~화명간 연결도로 건설
26억3,500만원(2011년 3억원)
 

 

청호대교는 동해바다와 청초호의 물을 서로 만나게 하는 청초호 신수로를 연결하는 다리다.

청호동 아바이마을 북쪽끝에 위치한 청호대교에 올라서면 청초호를 중심으로 형성된 속초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속초가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임을 확인시켜 주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다리 동쪽으로는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새들의 섬 조도와 일렁이는 동해바닷물을 볼 수 있는 멋진 전망대로 손색이 없다.

1월1일 새해 새아침 이 곳은 일출감상의 명소로 인기다.
속초시내나 설악산 대포항쪽에서 자동차를 몰아 이 곳 청호동 아바이 마을로 진입하면 청호대교로 바로 이어진다.

 

 

 

 

 

창선·삼천포대교대한민국 경상남도 사천시남해군을 연결하는 5개의 교량(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을 일컫는 이름이다.

늑도, 초양도, 모개도를 디딤돌삼아 사천시 삼천포와 남해군 창선도 사이를 이어준다.

총 길이는 3.4km로, 1995년 2월에 착공해 2003년 4월 28일 개통되었으며, 2006년 7월에는 대한민국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도 제3호선의 일부이며, 가변차로제를 시행하고 있다.

세 섬을 육지와 연결해주는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으며, 남해군 쪽에서는 기존의 남해대교와 함께 육지로 통하는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되었으며,

 기존 남해대교를 이용하는 것에 비해 부산·경남 각지와의 이동 소요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한편 양 자치단체에서는 지역 홍보를 위한 여러 시설을 갖추었다.

남해군쪽에서는 창선대교 입구에 '창선대교타운'이라는 수협 활어 위판장, 레스토랑, 활어회 센터, 특산물 판매장,

자동차 극장 등의 시설을 완비해두고 있다.

사천시도 역시 삼천포대교 입구 인근에 '삼천포대교 기념공원'이라는 공원을 만들었다.

 

 

 

길이 1.7㎞, 너비 21m, 왕복4차로로 2004년 4월 착공하여 2008년 7월 개통하였다.

접속도로를 포함한 총길이는 8.7㎞이며 사장교와 양쪽 상형교 2개로 구성된다. 중앙 경간장은 400m이다.

수면에서 상판 위까지의 높이가 68m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중간 부분의 사장교는 길이가 740m로 높이 164m의 주탑 2개가 있다. 주탑의 기초는 가로 51.6m, 세로 29.1m의 크기로

기초 1기당 지름 2m짜리의 파일이 사용되는 신공법으로 시공되었다. 파일 속에 들어가는 지름 51㎜짜리 철근 100가닥의 무게만 90t이 넘는다.

사장교의 케이블은 직경 7㎜의 아연도금된 소선 121~337가닥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속 78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으며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되어 있다.

이 교량으로 마산과 창원의 거리가 16.2㎞에서 9.2㎞로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35분대에서 7분대로 줄어든다. 접속도로는

마산시 현동에서 창원시 양곡동까지 이어지며 마창대교의 접속시설물로는 가포터널, 귀산터널, 양곡터널이 있다.

 

 

거가대교(巨加大橋)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동에서 가덕도를 거쳐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다리이다.

2010년 12월 14일에 개통되었으며, 총길이 3.5km의 2개의 사장교 와 3.7km의 침매터널, 1km의 육상터널로 이루어져 총 길이는 8.2km에 달한다.

 도시고속도로거가대로(부산광역시도 제17호선)를 구성한다.

거가대교를 포함한 거가대로 개통으로 부산~거제(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거제 고현터미널) 간 통행거리는 기존 140㎞에서 60㎞로,

통행시간은 기존 13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되었다.

 

 

 

대전의 명소 엑스포다리에 ‘견우직녀 다리’라는 사랑스런 별칭이 붙여졌다.
대전시는 올해 경관 조명과 음악 분수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시민들이 즐겨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은 엑스포다리의 별칭 시민 공모 접수와 심사를 거친 결과 ‘견우직녀 다리’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광안대로라고도 한다.

1994년 12월 착공하여 2002년 12월 개통되었다.

현수교 900m, 트러스교 720m, 접속교 5,800m로 총연장 7,420m, 폭 18~25m, 왕복 8차로로 서해대교보다

110m가 더 길다.

국내 최초의 2층 해상교량이며 현수교는 중앙에 있고 양측에 각각 360m씩 3경간 연속 2층 트러스교가 건설되어 있다. 광안대교에는 후판 13만 7,000t,

교량 난간에 열연강판 3,500t, 현수교 케이블에 선재 4,300t 등 모두 14만 4800여t의 강재가 사용되었다.

또한 현수교 부분을 제외한 6.5㎞에도 강교량이 사용됨으로써 본격적인 강교량시대를 연 다리로 평가된다.

리히터 규모 6의 지진에도 견디는 내진 1등급의 설계와 평균초속 45m의 태풍 및 7m의 파도에도 견딜수 있도록 건설되었다.

광안대교의 개통으로 수영로와 해운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었고,

항만 물동량을 신속하게 경부고속도로와 연결하여 물류비용의 감소와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부산정보업무 복합단지인 센텀시티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광안리 및 해운대 관광특구와 연계되어 관광명소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예술적 조형미를 갖춘 첨단 조명 시스템이 구축되어 10만 가지 이상의 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 경관조명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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