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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대교 (昌善大橋) 삼천포대교
경상남도 사천시 동서동 늑도와 남해군 창선면 창선도를 잇는 다리.
너비 14.5m, 길이 340m의 3차로(왕복 2차로와 가변차로 1개 차로) 다리로서 1995년 2월 착공되어 2003년 4월 개통되었다.
일반국도 제3호선(남해 미조~초산) 미개통 구간인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와 사천시 대방동을 잇고,
섬 지역 개발 및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건설된 다리이다.
사천시 대방동 삼천포항을 시작으로 모개도·초양도·늑도를 거쳐 남해군 창선면 창선도까지 총 길이 3400m 구간에 놓인 일곱 개 다리(삼천포접속교·삼천포대교·초양접속교·초양교·늑도교·창선대교·단항교) 가운데 하나이다.
통과 높이 30m로서 5000톤급 선박이 지나다닐 수 있으며, 3개의 아치로 장식되어 있다. 개통 초기에는 다리이름이 ＜단항교)＞였으나 교량명칭 변경 청원에 따라 창선대교로 이름이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
이 다리를 건너면 창선면 창선도에 너비 14.5m, 길이 150m의 3차로(왕복 2차로와 가변차로 1개 차로) 다리인 단항교(丹項橋)가 있다.
개통 초기에는 다리 이름이 ＜엉개교＞였으나 교량명칭 변경 청원에 따라 단항교로 이름이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
육상 교량으로 장식이 없으며 소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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