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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자연/빛 힐링

단양

by 晴景 조상규 2009.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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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팔경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 단양 남쪽의 소백산맥에서 내려오는 남한강을 따라 약 4Km거리에 있는 하선암,

 10Km 거리에 있는 중선암12Km거리에 있는 상선암과 방향을 바꾸어 8Km거리에 있는 사인암, 그리고 단양에서 서쪽으로 8Km

거리에 있는 구담봉, 9Km거리에 있는 옥순봉과, 단양에서 북쪽으로 12Km 거리에 있는 도담삼봉 및 석문 등을 함께 일컬어 말한다.
제1경인 하선암과 제2경인 중선암, 그리고 제3경인 상선암은 계곡의 맑은 물과 바위가 어울릴 뿐만 아니라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룬다.
<도담삼봉>
<하선암>
<상선암>
<중선암>
제4경인 사인암은 깎아지른 듯한 기묘한 암벽이 꽃병풍을 두른듯 치솟아 있고, 그 아래에는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제5경인 구담봉은 남한강 줄기를 따라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괴석으로, 그 형상이 마치 거북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절벽의 생김새도 뛰어나지만 푸른 강물과 주위의 봉우리들이 어울려 한폭의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경치를 이룬다.

제6경인 옥순봉은 기묘하고 뛰어난 봉우리들이 마치 비온 뒤의 죽순처럼 솟아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경치가 빼어나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렸다. 제7경인 도담 삼봉 은 남한강 상류의 강 가운데에 있는 세개의 기암으로 된 봉우리를 말한다.
세 봉우리 가운데 남봉은 첩봉 또는 딸봉이라 하고, 북봉은 처봉 또는 아들봉이라 한다.
중간봉 허리쯤에는 1972년에 세운 정자가 서 있어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마지막 제 8경은 천연적으로 형성된 너비15∼20m에 달하는 거대한 석문으로 산 위에 걸쳐 있어 매우 훌륭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 석문 부근에는 천연기념물 제 62호로 지정된 측백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단양팔경은 충주댐의 완성으로 구담봉, 옥순봉, 도담삼봉, 석문 등이 3분의 1쯤 물에 잠기게 되었지만,

월악산국립공원에 일부가 포함되고 수상과 육상교통을 잇는 관광개발이 이루어짐에 따라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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